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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래길...그 부서지던 햇살들... 원본파일 : 201012072134203911.jpg (1.0 KBytes)
글쓴이 캉가 등록일 2010-12-07 PM 09:34:20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과 함께 남해에 다녀왔습니다...

술과 사람은 오래된게 좋다지요...


이날의 남해는 셀파님이 아침부터 장담하셨던 화창한 날씨,,,쪽빛바다였습니다.


잠도 못자고 힘들게 오는 무박여행을 후회하다가도

이렇게 푸른 바다,,멋진 산을

만나면 그 피곤이 싹 없어집니다.


그래서 늘 막강후미지만 욕심내어 가곤한답니다...(^.~)











































배추한포기에 3400원이랍니다.... 생각보다 좀 비싸죠?^^

































어~~~허~~~! 집에 소는 누가 돌보라고 둘이 이러고 있는지....






























































족욕하려고 여름에 양말은 벗어봤으나,,,,이번엔 12월 바다물에 발을 강제로 담그기 위해 벗는 중입니다...하지만 생각보다 바닷물은 따뜻했지요....^^*




























































































































































이제야 같이 겨우 찍는 신혼부부 커플....







































100번째 워킹회원이 되신 물고기자리님! 화이트와인도 가져오고,, 막걸리도 사시고,,, 잘 먹었다우 ~~*^___^*




































































저 바다 너머에서 사량도도 얼핏 본것 같구요....


쪽빛 바다에서 부서지던 아름답던 햇살....


정말 아름다웠던 하루...


정말 고마웠던 하루 였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또 산과 바다에서 뵙겠습니다!

leelele@empa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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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답변
향로봉 뒤늦게 사진 잘보고 갑니다 ^*^ 연초에 좋은 소식들리던데요 연말에도 또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덕유산을 알게해준 것 감사드리며 ^^ 2011-01-02 덧글 수정 삭제
0447 산도, 들도, 바다도 특히 사람들도 다 좋다. 두고 두고 맡고 싶은 좋은 냄새가 있다면 이런걸까. 아 ! 남해의 바다내음과 인간 향기...... 언젠가 또 만날수 있기를..... 2010-12-11 덧글 수정 삭제
알렉스 계절답지 않게..따뜻하고 정겨워보이네요..사람도..풍경도..잘 봤어요^^

그런데..사진속..당당히 걸어오시는 한분의 독사진..
또 권하는 막걸리..주인공님의 포스가...강렬합니다.ㅋㅋ
나..저분..무서버..ㅋㅋㅋ 웃고 갑니다~~
2010-12-11		 덧글 수정 삭제
숲속으로 자리펴고 한 일주일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
햐~ 참 좋네요.. 무거운 카메라와 산. . 길 모두 포기 하면안됩니다.. ㅎ 2010-12-10		 덧글 수정 삭제
리자 반짝이는 몽돌과 눈이 시리게 푸른 바다를 제대로 담으셨군요^^ 즐감입니다~~~ 2010-12-09 덧글 수정 삭제
TwoStep 즐감!! 2010-12-09 덧글 수정 삭제
해인 사진이 은근 매력있는 게 이거지...
감정이 보인다는 거...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___* 2010-12-09		 덧글 수정 삭제
김재환 다들 작가라 들어도 손색이 없겠군요... ㅋㅋ
남해 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으셨네요..
자~~알 보고 가요~~ 2010-12-09		 덧글 수정 삭제
하얀목련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남해바다...함께해서 더욱 즐거웠어요~^^ 2010-12-08 덧글 수정 삭제
호야 캉가님만의 시선이 느껴지는...남해바다의 또다른 매력을 느껴봅니다. 사진에 표정이 살아있어 좋아요~ 2010-12-08 덧글 수정 삭제
xder 파란세상에 다녀 온듯한 느낌입니다.
주의사항: 다음부터 몽돌해변에선 자켓을 꼭 걸치고 다닐것..ㅎㅎ 2010-12-08		 덧글 수정 삭제
봉치 역시....캉가님 사진 찍는거 못봤는데 ...중간에 은빛 바다에 한표~~"이지역은 해수욕장이 아니므로 속옷차림으로 다니지 말것"....에 한표 또 ~~...그리거 커플 사진 감사하구요 ...배추 한포기에 3400원 ..원빈버젼으로 "몇포기면 되겠니".....ㅋㅋ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2010-12-08 덧글 수정 삭제
산도깨비 늘 그렇지만...
캉가님의 그 시선도 참 부럽고...
니콘의 찐한 색감도 참 부럽습니다...^^*
오랜만에 아주 즐거웠습니다..

사진 잘 보고 가여~~ 2010-12-08		 덧글 수정 삭제
물고기자리 알만한 회원들의 100번째 워킹회원 찍는 컨셉이라니...쯔쯧 머 다 이래^^ 그날 바닷물이 차가웠으면 진짜 화났을찌도 모름..ㅎㅎ 요새 언니랑 자주 다니니 좋습니다요. 이웃으로 이사온 것을 새삼스럽게 웰컴하오. 2010-12-08 덧글 수정 삭제
니콜라스박 반짝이는 남해 바다 빛도 좋고, 가을겆이하는 아낙네의 풍요로운 모습도 좋고, 바다와 맞닿은 다랭이논의 풍경도... 우리 산하 참 멋진 세상입니다. 사진도 좋았다우 ~ ^^ 2010-12-07 덧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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