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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한치령 옛길과 문배마을(셀파님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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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매서운 동장군도 우리의 걷기행보를 막지는 못합니다.
TV매체에서 그렇게 춥다고 엄포를 놓은 이날, 우리의 걷기 매니아님들은
강촌의 깡촌, 백양리와 문배마을 일대의 한치령과 산길을 걸었습니다.
길에 나서면 일기예보가 엄포에 불과함을 걷는 사람들은 느낄수있습니다.
문배마을을 가는길에 햇살이 비추는 곳에는 봄날이나 다름 없습니다^^
바람이 부는 음달길에서 약간의 한기를 느꼈지만, 전반적으로 걷기여행을
하는데는 지장을 주지 못하는 그런 날씨로 기억됩니다.
10년만에 추운 날이라는 지난 주말에, 함께 여행하신 걷기동지님들께
진한 동지애를 느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문배마을 한씨네집 사랑방에서의 맛있고 즐거운 점심시간이
지금도 흐믓한 기억으로 월요일을 즐겁게합니다.
강촌이 검봉산의 앞동네라 하면, 검봉산의 뒷동네 백양리 둑방길입니다.


한치령 옛길은 춘천의 두 오지마을 백양리와 가정리를 잇는 고개입니다.
한 마을처럼 사이좋게 살았던 두 마을사람들은 그 거리를 고작 ‘한 치’로
밖에 여기지 않았고, 한치령이라는 이름은 거기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한치령깅에 눈이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이 전날 한치령에 눈이 제법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으나
일기예보가 빗나간것 같습니다.

한치령 정상에서의 인증샷! ~~~


지나온 한치령 옛길의 모습입니다.

한치령에 놓여있는 이정표


문배마을에 가깝게 접근하신 기념입니다.
이제 내리막길만 남았습니다..하이~~~~~





검봉산 속에 감추어진 오지마을 '문배마을'은 마을의 지형이 배의 모양새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2만 여 평의 분지인 문배마을의 시골 풍경은
한폭의 풍경화처럼 우리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문배마을에 도착해서 기뻐하고 계십니다 ^^



싸고, 푸짐하고, 맛있는 문배마을 한씨네집에서의 점심시간..
이야기 꽃을 피우느냐고, 2시간 조금 못되게 문배마을 한씨네집의
사랑방에서 시간을 보냈네요..

문배마을에서 강촌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구곡폭포가 있습니다.
구곡폭포로 가는 길입니다

겨울이 되면 빙벽 훈련장이 되는 구곡폭포.
여름에는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가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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