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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景名山 호남의 금강 내장산(정은아빠님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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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이후, 오랜만에 산하클럽 산행에 동행하게 되었다.

서래봉탐방지원센터에서 내장산 주능선까지는 오르막 길로 약 1시간정도면 도착가능하다.

제일 뒤에 있는 능선이 신선봉 정상을 포함한 내장산 주능선.
바로 앞에 있는 것이 까치봉에서 흘러내리는 583봉 - 영현봉 - 영취봉 능선.
U 자모양의 내장산 주능성 안에 있는 이 능선은 정식적인 등로는 없는 것으로 안다.

겨울 산!
속살과 몸매를 그대로 보여준다.....
게다가 하얀 눈까지 내려 그 모양은 더욱 아름답다.

능선을 진행하다 뒤돌아본 모습
왼편 봉우리가 서래봉, 우측 계곡안쪽의 작은 집이 내장사.

정오로 다가가자 구름이 걷히고 파란 하늘과 함께 햇빛이.....
쌓인눈에 반사되어 눈부시다.

불출봉을 오르는 구간.
망해봉까지는 주능선 길이 뾰족하고 좁은 편이다.

지나온 능선길
그리고 그뒤로 산산산...

내장산!

좌우 조망이 참시원한 능선길

소나무에 쌓인 눈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 붙어 고드름으로.....

지나온 능선길

아름다운 모습.

불출봉에서 망해암으로 가는 길은 좌우 조망도 좋고,
길도 단조롭지 않고 좋다.

그저 눈과 마음이 시원하다.

앞으로 가야할 길들
우측 앞에서 부터, 연지봉, 까치봉.....

망해봉 아래에서 바라본 내장산의 능선
왼편 걸어온 능선길과 내장사로 이어지는 계곡....
아름답다.

발을 내딛기 이상한 철계단을 오른다.
발바닥이 닿을 공간이 좁아 불편하다. ^^

망해봉

마지막 살짝 암릉구간만 오르면 된다.

북한산에 익숙한 분들은 눈이 있어도 수월하다.

파아란 하늘!
쌓인 눈이 녹아 고드름으로 뒤덮힌 암릉 지대!
아름답다.

망해봉에 올라 서니 지나온 능선길이 더욱 잘 보인다.

연지봉을 거쳐 까치봉으로~!

망해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눈길을 걸어 올라오는 산우님들, 그리고 그뒤로 멋진 설경~!
이런 사진을 언제 보나 했는데, 내장산에서 보게 된다.

망해봉에 올라 서쪽을 바라 본 모습.
망해봉 이름때문인지, 보이는 아득한 시야 때문인지 "망망대해" 란 말이 절로 생각난다.

눈 속에 파묻혀 따뜻한 커피한잔 하고 내려선다.
망해봉을 내려서는 구간은 해가 잘 들지 않는 구간이다.
게다가 눈이 많이 내려 정규 계단길이 있었는데도 그 옆으로 내려서는데, 결빙 구간이 꽤 있었다.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김재환 산하클럽 가이드 대장님~
산행 함께한 분들을 꼼꼼히 챙기시며 안부인사도 빼놓지 않으신다.
덕분에 안전하고 기분 좋은 신년 첫 산행이 되었다.

이제 금선계곡방향으로 하산~ 까치봉을 내려서는 길.
까치봉에서 금선폭포기점까지 약 1km 구간은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내장사
뒤에 서래봉이 보인다.
내장사부터 버스를 통제하는 탐방지원센터 및 음식점 단지까지는 약 2km 가 넘는 길고 긴 길이다. (포장도로)
셔틀버스도 다니지 않고, 어찌보면 산행보다 더 피곤하다. ㅋ
너무나도 상쾌하고 깔끔한 신년 첫 산행이었다.
내장산. 다음에는 눈이 없는 계절에 한번 와봐야 겠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
http://blog.naver.com/memorieskr/5010295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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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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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 |
정말 첩첩산중이네요 ㅎㅎ 내장산 코스가 험하다해서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꼭~~가보고 싶어졌어요 |
2011-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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